도장의 용어 및 해설 (3) - 이론도포율 (TSR), 실제도포율 (ASR) 및 도료소요량 산출
안녕하세요. 지식마스터.. 지마 입니다.
오늘은 도장의 용어 중에 이론도포율, 실제도포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론도포율과 실제도포율이 왜 중요할까요?
바로 여러분들이 페인트를 사용할 때
어느 정도의 양의 페인트가 필요한지
산출할 때 사용 됩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옥상 바닥에 페인트를
바르고 싶다. 그냥 페인트 1말을 사서 페인트를
칠하다가 부족하다면??
또 사러 가야 하는 일이
생기겠죠? 귀찮고, 차비들어가고 시간 지나가고
미리 도료 소요량을 산출해서 한 번에 준비를
한다면 이러한 일을 방지 할 수 있겠죠?
자 그럼 이제부터 도료소요량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먼저 이론도포율과 실제도포율이
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론도포율 (T.S.R) 이란?>
Theory Spray Ratio
평활한 면에서 도료 1L당 얼만큼의
면적을 바를 수 있는지 입니다.
<실제도포율 (A.S.R) 이란?>
Actual Spray Ratio
실제는 이론과 틀리겠죠?
나오는 도료가 모두 목표물에 달라붙지는
않을테니까요? 바로 Loss율을 감안한
도료 1L당 얼만큼의
면적을 바를 수 있는지 입니다.
이론도포율과 실제도포율로서
도료사용량을 산출 할 수 있습니다.
위 공식에서
SVR : 고형분용적비 (페이트 통에 보면 %가 나와있습니다)
에폭시는 보통 70%내외, 우레탄은 60%이내 입니다
Loss율 : 표면에 묻지 않고 날라가거나 하는 Loss비율입니다.
Roller 사용시 : 거의 Loss가 없습니다 (5%)
Spray 사용시 : 구조에 따라틀리지만 보통 20%
D.F.T는 규정도막이 있지만 스스로하실 때에는
롤러질 한 번에30~40㎛
공식만 나열하면,,, 두통이 오시는 분들 계시죠?
이러한 공식을 사용해서 이제 어떻게 적용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For Example
"나는 옥상에 페인트를 칠할 거야.."
자 위에와 같이 넓이의 옥상 바닥이 있습니다.
면적은 200㎡
도막은 보통 정해진 규정도막이 있으나,
개인이 그냥 바를 때는
롤러로 바를 때 : 일반적으로 30~40㎛
Loss율은 롤러로 할때는 10%
*주의) 만약 콘크리트 맨바닥에 바로 적용하실 때는
처음도장시에는 40~50%잡으시길 바랍니다.
콘크리트 면이 도료를 많이 빨아들여요
SVR(고형용적비)은 사용하는 도료에 나와있습니다.
에폭시가 보통 65%로 잡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실제도포율은
= 65(SVR) X 10 X 0.65(Loss율) / 40㎛ (도막)
= 10.6㎡/L
실제도료소요량은
= 200㎡(면적) / 10.6㎡/L(실제도포율) = 18.9 L
옥상을 모두 바르는 데는 18.9L가 들어가는 군요.
보통2번을 바르니까 약 38L가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이제 도장 하시다가 부족해서
다시 사러가시거나,
남아서 아깝게 버리시는 일이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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