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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전 국민들에게 선사했던 감동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5세트 풀세트 접전까지 가서 마지막 역전승을 거두는 짜릿한 전율을 잊지 못하시겠죠? 아마 2002년 월드컵과 비슷한 감동을 겪으셨을 겁니다. 이러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여자 배구계에서 큰 기둥이었던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김수지 선수 국가대표 은퇴 선언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대한민국 배구의 기둥인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를 이제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후 8월 14일 국가대표 센터를 맡고 있는 김수지 선수도 국가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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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간판 센터로 그 동안 고생한 김수지 선수 수고하셨고 고마웠습니다. 이제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김수지 선수
- 1987년 6월 20일 생으로 현재 키는 187센티입니다. 원래 김연경 선수보다 김수지 선수가 더 컸었다고 합니다.
- 소속팀 IBK 기업은행
- 포지션 백넘버 11번 센터
김수지 집은 배구가족
김수지 선수는 어릴 때부터 배구를 해왔으며 그 이유는 아마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김수지 선수 아버지는 배구 감독, 어머니는 배구 코치였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세계 배구계 매시라 불리는 김연경 선수를 가르쳤던 스승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동생도 배구선수였습니다.
김수지 선수 V리그 기록
- 현재 소속팀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리그 순위 3위입니다.
- 득점 220점 전체 순위 18위
- 공격 39.27%
- 블로킹 0.51 전체순위 6위
이제 어깨가 무거운 국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소속팀에서 더 멋진 활약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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