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관심을/말,말,말

임산부 백신패스 "백신 못 맞을 정도면 외출 삼가해야..."

by ★☆△○☆★ 2022. 1. 20.
반응형

정부가 이번에 시행하는 백신 패스에 대해서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였다.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 추가적으로 방역 패스 예외로 인정한다고 한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는 예외 대상이 아니다. 임산부뿐 아니라 영유아 자녀 둔 엄마들에 대해서 백신 패스 완화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올라갔었지만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예외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썸네일입니다.

임산부 백신 패스 예외 인정 못한다.

사실 임산부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매우 높은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산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 권고 대상이라는 점에서 백신 패스 예외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임산부의 경우 코로나에 걸릴 경우 태아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부는 임산부에게 백신에 대한 안정성에 대해서 과학적, 의학적 기준을 두고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

 

더군다나 정부 방역당국과 산부인과 의사들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 더욱더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 단체의 팀장들의 다음 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반응형

임산부 백신 패스 예외에 대한 '말, 말, 말'

방 대본 일상 방역관리팀장

임산부는 코로나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 권고 대상이다, 특히 미접종 임산부가 확진 후에 위험 사례가 발견된 만큼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방역 패스 예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코로나 예방접종관리팀장

임신 12주 이내의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도 백신 접종을 미루라 한다. 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다음 말을 한 번 보자.

 

"임신 초기 태아가 위험하고 예방접종을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면 식당을 비롯한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닐 것이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성심병원 교수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방역 패스 예외를 인정해줘야 한다. 방역 패스 압박에 못 이겨 백신을 맞게 하면 안 된다"

 

결론

임산부들이 걱정하는 것은 아마 대다수가 자신의 몸 상태가 아닌 '배속의 태아'가 걱정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 정도로 건강에 좋지 못하다면 외출을 자제하라고?

 

게다가 임산부뿐 아니다. 영유아 엄마들도 수유를 하기 때문에 백신이 영유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접종을 섣불리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정부와는 다르게 의사들은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부와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서 더 불안한 것이다.

 

한편, 임산부의 백신 접종 안정성에 대해서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연구결과 발표에 의하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mRNA 기술을 이용해 만든 백신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바이러스 전달체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 EMA의 연구결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