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시범지역 서울,대전)

1월 27일 금일부터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 면허증 발급이 시범 지역에서 6개월 동안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기간을 거쳐서 7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과 대전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시범발급 기간은 2022년 1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니다. 그럼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하증은 개인의 스마트폰에 발급이 되며, 현물 운전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되어 공공 기관이나 금융기관 등 모든 곳에서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부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을 먼저 적용해보아서 안전성 및 편의성면은 충분히 확인이되었고 개선사항 부분도 반영하여 이번에는 전 국민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IC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방법과 현장 방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바일 앱과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IC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아서 스마트폰 뒷면으로 태깅을 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에 탑재가 됩니다.

인터넷으로는 '안전 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검색 사이트에서 '안전운전 통합민원 https://www.safedriving.or.kr/으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 수령 장소는 지역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로 희망 수령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하는 서울과 대전 지역의 시험장과 경찰서 목록입니다.

수수료는 8,000원이지만 시범 발급 기간 중 추가 비용 없이 발급 가능합니다.

현장 방문을 통한 신청은 IC 운전면허증이 별도로 필요 없이 기존의 운전면허증으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개 이상의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동시에 사용 불가능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앱 삭제, 모바일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경과, 실물 운전면허증 변경 시에 IC 운전면허증은 다시 태깅하여 바로 발급이 가능하지만 현장방문 방법으로 발급받은 경우에는 다시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