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단 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서는 걷기 보다는 달리기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관절에 무리가 간다', '30분 이상 달리기를 해야 한다' 등 일반 사람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살이 안 빠지는 이유
걷기 운동이 체중 감량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면서 야외에 나가보면 달리기 운동하는 분들보다는 공원에서 파워워킹을 하는 분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걷기 운동을 꾸준히 잘 하고 있는데 살이 안 빠지는 분들 있으시죠? 미국 건강 전문 저널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4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변화가 없는 걷기 방식
우리 몸은 어떠한 자극에 반응을 하다가 결국은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매일 같은 방식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3개월 간격으로 운동 방식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평평한 길을 걸었다면 약간의 경사가 있는 곳을 걷는다거나, 약간의 무게가 있는 가방을 메고 걷는 것처럼 바꿔주는 것입니다.
똑같은 속도로 걷기
걸음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를 해도 운동의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동일한 속도로 걷게 되면 지방 소모가 되다가도 신체의 적응으로 인하여 그 소모량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속도 변화를 주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속도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걷다보면 다시 원래의 속도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속도를 바꾸는 방법
속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폭을 넓혀주면 됩니다. 보폭이 좁아지면 원래보다 속도가 올라가며 반대로 넓혀지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일주일에 1회는 최대한 빠르게 걷는 방식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폭 너무 넓게 하지마세요
위의 방법을 보시고 보폭을 너무 넓게 하면 안됩니다. 보폭을 너무 넓히다 보면 속도가 너무 떨어지게 되어 칼로리 소모량은 줄어들게 되고 다리에 무리만 가게 됩니다.
모든 운동의 중심 '코어 근육'
걷기 운동을 할 때 몸을 꼿꼿이 세우고 양팔을 힘차가 앞 뒤로 움직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이 탄탄해야 합니다.
코어근육이 약할 경우
- 걷기의 자세 유지가 어려워진다. 어깨가 쳐지게 되며 호흡능력이 떨이져 피로감이 금방 느껴지게 됩니다.
- 걷기 속도를 빠르게 유지를 할 수 없다. 코어 근육이 걷기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안녕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지루합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죠. 여러 풍경을 보고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함이 덜 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집에서 걷기 운동을 할 경우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운동은 운동에 집중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그 효율성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스마트폰은 잠시 놔두고 자신이 걷고 있는 자세와 호흡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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