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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질병 정보

전립선암 초기증상 잘 나타나지 않아 방치되면 위험

by ★☆△○☆★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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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잘 나타나지 않아 위험

현재 우리 나라의 암 통계를 살펴보면 위암, 간암, 대장암 등은 그 수치가 감소하고 있지만 전립선암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면 연령층 또한 젊어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유방암은 핑크리본 캠페인, 남성의 전립선암은 파란리본 입니다.

전립선암 파란리본

 

왜 이렇게 전립선암이 늘어나고 있을까요? 전립선 암은 나이가 들거나,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거나 비만, 당뇨병 등에 의해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나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미국이나 유럽 쪽은 전립선 암이 남성 암의 1,2등을 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도 육류로 인한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어나는 식단으로 많이 변화하여서 현재 전립선암 발병률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는 질병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암이 진행이 되고 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 암 초기증상

 

전립선 암은 자가진단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을 보아도 왠지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다

  • 소변을 보았는데 피가 같이 나온다

  • 정액에서 피가 나온다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위에서의 문항에 해당되는 것이 몇가지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피가 나오거나 하면 진단을 받으러 가시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등은 자신이 나이가 들어 기력이 약해졌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 암 초기에 잡아야 한다.

 

전립선 암은 초기에 큰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만 병증이 약간 진행이 되면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진행이 되어 골반이나 척추 등으로 전이가 되면 허리통증 등 골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신장 기능을 상실 할 수도 있습니다.

 

배뇨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고 가늘어지는 증상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전립선암의 발견과 치료 시키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립선암은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만 되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전립선 암 예방

 

  • 육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섬유질풍부한 채소, 과일 , 생선 등 식습관 개선

  • 비만일 수록 전립선암 발생 확률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체중조절

  • 금연은 필수

  • 적당한 운동

  • 1-2년 주기의 정기적인 검사

 


전립선 암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70대에 많이 발병이 되는데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로 인하여 연령대가 낮아졌다고 하니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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