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방출 방사능 노출 증상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방출 방사능 노출 증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노출 (후쿠시마 원전 사진은 아닙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치명적인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1년 3월에 일본에 9.0 강진으로 인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다는 것은 기억하실 겁니다. 그로 인하여 해양이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후쿠시마 산 생선은 먹지 않겠다 라고 하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6일에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격납용기의 덮게 역할을 하는 원형의 철근콘크리트에서 방사선량이 매우 높은 대량의 세슘이 발견되엇습니다.

 

방사능

 

이 세슘양을 측정하자 2-4경 베크렐 이라고 하는데 시간당 최대 10 Sv 전후로서 이것은 사람이 노출될 경우 1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방사선에 사람이 노출 되었을 때 어떤 증상이 일어날까요?

 

 방사능 노출 피폭 증상

방사능에 피폭되는 선량의 단위는 시버트(Sv)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방사선 종류와 에너지에 따라서 신체영향을 고려한 선량을 말합니다.

 

방사능 노출 증상

 

0~0.25 Sv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0.25~1 Sv

0.5시버트 이상에서 노출이 되면 백혈구가 일시적으로 감소합니다.

 

1~2 Sv

2 Sv에 노출이 되었을 때 50%의 확률로 구토를 유발하는 메스꺼움이 느껴지며, 심각한 방사선 중독을 일으킵니다. 식욕부진이나 피로감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2~3 Sv

30일 이후에 35%정도의 사망률 입니다. 노출된 지 1-6시간 사이에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백혈구 손실에 대량으로 일어나며 영구적인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3~4 Sv

30일 이후에 50%정도의 사망률 입니다. 조혈기 장애를 일으킵니다. 입이나 피하지방, 신장,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7 Sv

30일 이후 60%정도의 사망률 입니다. 노출되면 1-2시간에 바로 증세가 나타나며 보통 2주에서 12주가 지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7 Sv에 노출이 되면 2-3주내에 100% 사망하는 정도 입니다.

 

 

예전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서 한 소방관은 4Sv에 이르는 방사능에 노출이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암이 발생하였고 사망하게 됩니다.

 

7~10 Sv

2주내 100% 사망률 입니다. 골수는 완전히 부숴지므로 골수이식을 해야 하며, 각종 내장기관 조직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30분 이내로 증세가 시작되며 이 수치 부터는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회복한다 해도 감염이나 내출혈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0~50 Sv

1주일 내 100% 사망률입니다. 이 수치에는 노출되자마자 바로 증세가 나타납니다. 메스꺼움과 피로감을 느낀 후에 몇 일간은 그냥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곧 체내의 위,장세포가 괴사를 하면서 정신착란 및 모든 기관이 파괴되어 사망에 이르게됩니다.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50~100 Sv

몇 시간 내로 바로 사망합니다. 이 수치에 노출이 되면 신경계 세포가 파괴되어 방향감각을 상실하면서 혼수상태에 이릅니다.

 

100 Sv 이상

즉사 합니다. 하지만 가끔 더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으나 49시간, 36시간을 살았던 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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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증상을 확인해보셨습니가? 방사능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후쿠시마에서 이번에 발생할 것으로 보는 선량이 10 Sv 회복이 어려운 수치 입니다.

 

 

우리 실생활에도 방사능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단위가 나노시버트 단위 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으로 인하여 발생한 방사능 노출. 일본에 많은 시민들이 얼마나 불안 할까요?

 

일본 자체내에서 좋은 해결이 되어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