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포도주 레드와인 효능 정말 건강에 좋을까?
적포도주는 한 마디로 술인데 레드와인 효능으로 심혈관 질환에 매우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에 의한 '프렌치 패러독스'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프렌치 패러독스 - 프랑스 사람들은 치즈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큰 이유없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 그래서 그 이유가 와인에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추측.
적포도주 레드와인 효능이 정말 우리 건강에 좋을까요?
적포도주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서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그 근거가 매우 미약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레드와인이 맥주나 증류주보다 심장에 좋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지만 이와는 반대로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인가?
연구에 따르면 와인 속에 폴리페놀이 노화를 방지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입니다. 일부에서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는 아니라고 합니다만 대부분의 영양분의 실험 결과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죠.
그러므로 이 사실만으로 연구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생쥐에서 나타난 폴리페놀의 효과를 얻으려면 하루에 수백잔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폴리페놀의 효능이야 수많은 연구결과로 인하여 밝혀진 사실입니다.
적절한 음주가 좋다고 하는데?
적절한 음주로 하루에 1-2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많은데 정확하게 따지면 이것도 학계의 연구는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즐겨먹는 사람도 하루 한 잔 이내로 먹는 것이 낫다고 추천합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 수록 대사능력이 떨어지므로 65세 이상은 금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과음은 좋지 않지만 적절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말들을 많이 보았고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그 글들도 연구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사실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연구결과와 더불어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전문가들은 식사를 함에 있어서 와인을 한 두 잔 같이 먹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식습관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건강에 좋은 식단으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와인 자체의 효과로 인해서 건강에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몸의 건강을 생각해서 와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식단에도 신경을 쓰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와인만 먹는 습관보다는 자신의 식단의 영양도 챙기면서 와인을 곁들이는 방법으로 와인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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