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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플랜트 도장

페놀릭 에폭시 특징 용도 검사기준

by ★☆△○☆★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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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릭 에폭시 특징 용도 검사기준

<플랜트도장> Frosio Level III 지식마스터입니다. 오늘은 페놀릭 에폭시 특징 용도 검사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놀릭 에폭시 도료는 에폭시 수지와 페놀수지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제조되는 도료이며, 페놀의 혼합량은 통상 20~30%를 차지하는 도료 입니다.

일반적으로 에폭시 수지에 페놀수지를 섞어 내열성을 향상시킨 것입니다.

 

 페놀릭 에폭시 특징 및 용도

100~150도 까지의 제품

일반적인 에폭시는 93도까지의 내열성을 가집니다. 하지만 페놀릭 에폭시는 200도까지 견디지만 대체적으로 150도의 Operating 온도를 가지는 제품 표면에 시공되는 도료 입니다.

에폭시와 동일한 특징

메인수지는 에폭시 수지이므로 햇빛에 약하고 변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짧은 Maximum recoat interval

어떤 도료든 각 층간 도료간의 시공 가능한 기간이 있습니다. 이를 Maximun interval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에폭시는 인터발이 Free로 시공 전 충분한 전처리만 이루어진다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페놀릭 에폭시의 경우에는 최대 인터발이 일주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도료 Maker별로 그 기간은 틀리겠지만 대체적으로 일주일입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후속도장을 올린다면 박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슐레이션 되는 부분에 사용

대체적으로 120-130도 정도 되는 제품에 시공이되고 인슐레이션이 되는 제품에 적용되는 도장사양 입니다.

도막은 대부분 100㎛ 2회 coating으로 정해지고 어떨 때는 125㎛ 2회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막 주의

에폭시는 도막을 높게 올리는 주요 도료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spec상에 100㎛이라고 하더라도 1회 도장당 300㎛까지는 대체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페놀릭 에폭시 같은 경우는 총 도막 300㎛ 초과하게 되면 박리, 새깅, 크랙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ker측에서 최대 허용도막이 다 다르니 확인하시고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놀릭 에폭시 검사 기준

도막측정

도장 검사에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만 페놀릭 에폭시는 특히 과도막에 대해서 주의깊게 검사하여야 합니다.

 

규정도막에 비해서 낮은 것은 최대인터발만 지나지 않았다면 respray 잡을 수 있지만 과도막으로 인하여 결함이 발생하였다고 하면 보수도장이 어려워집니다.

Recoat Interval

대체적으로 100㎛ 2회 도장이라고 하였습니다. 1회 코팅과 2회 코팅 사이의 기간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1회 코팅 후 Interval이 초과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수도장

페놀릭 에폭시 같은 경우 site에서 보수도장을 할 경우 이미 Interval이 초과된 상태일 것입니다. 이 경우 Papering을 매우 강하게 하고 Thinner Cleaning을 한 후에 국소부위일 경우에만 보수도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Damage부분은 Power Tool을 사용하여 보수도장 Repair 전처리 규정을 지키시고 단순한 오염으로 인한 광범위한 부분 일 경우는 Cleaning으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Insulation이 된기 때문에 Visual 적인 문제는 잠시 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페놀릭 에폭시의 특성, 용도, 검사기준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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