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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질병 정보

퇴행성 어깨 질환, 어깨 통증 '나이가 드니 어깨가 아프다'

by ★☆△○☆★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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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세가 되면 어깨가 아프다는 오십견! 어깨 질환은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 아닌 대부분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깨 부분의 부속품들이 고장이 날 위험성이 커진다는 말이죠.

 

어깨는 통증이 느껴질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약해지고 고장 나기 시작합니다. 50세에 가까질수록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자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퇴행성 어깨 질환에는 오십견뿐 아니라 석회성 건염, 어깨 관절염이 대표적인데, 이 질환들은 통증뿐 아니라 어깨의 운동 기능을 약화시켜서 상의를 탈의하거나 입을 때, 요리, 운전, 설거지 등 어깨를 활용하는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썸네일 입니다
출처 - 힘찬병원

'오십견' 야간이나 겨울에 더 아프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굳어서 움직이기 불편해지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입니다. 대부분 50대 이후에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만 동반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기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통증이 더 세지고,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차가운 환경에 노출이 되면 관절이 더 굳어서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주사 약물 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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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성 건염' 이름 그대로 돌처럼 굳는 질환

석회성 건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어깨 힘줄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하고 있는데 어깨의 힘줄 세포가 손상이 되면서 칼슘이 돌처럼 뭉쳐버리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갑자기 뚜렷한 이유 없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것은 힘줄이 부분적으로 닳은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석회성 건염의 통증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그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물리치료나 어깨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깨 관절염' 통증과 함께 부어오른다

어깨 관절염은 무릎 관절염과 똑같습니다. 어깨뼈 관절 부위에 연골이 닳아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면서 관절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팔을 위로 올릴 때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있다면 어깨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어깨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다른 질환 통증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팔을 어떤 특정한 각도로 올리거나 돌릴 때에 발생하지만 어깨 관절염은 모든 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론

'나이가 들수록 어깨가 불편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져도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의 질환들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빠르게 하는 것이 어깨를 완전히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할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로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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