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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한 음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70~90%? 내년에 국내시판 가능한가?

by ★☆△○☆★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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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국내 첫 코로나백신이 될 것인지?

 

 위 백신은 다국적 제약사 이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백신의 면역효과가 최대 90%의 임상 중간결과가 나온 백신입니다.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초기 데이터 분석결과 평균 70%의 면역효과를 보였으며, 투약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최대 90%까지 올라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90%라고 하더니 평균적으로는 70%네요

 

 식약처 관계자 : "현재 전임상 자료 외에 어떤 자료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지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성과 유효성 검토를 하고 있다. 임상시험 심사와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는 '고(GO) 신속프로그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1~2개월 이내로 승인을 마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빠르면 크리스마스 즈음 생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에 국내 업계에서도 내년 초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품목허가 신청 후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3월 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정식품목 허가가 나올 전망이라고 하네요

 

미국,영국은 올 12월에 나온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서 자체 개발은 한참 느린상태고 첫 백신 허가도 늦네요

 

국내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해당제품을 위탁생산하는 만큼 다른 수입 백신보다 빠르게 궁내공급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임상시험용 물량을 생산하며 상업용 생산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코로나 19 백신 개발은 화이자, 모더나 등 임상 3상 단계인 해외백신에 비해 더딘 상황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에서 시행하는 임상시험은 아직 1상 단계....

 

현재 기준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로 총 3건이다. 현재 개발속도가 가장 빠른 건 제넥신이지만 임상시험과 식약처 승인을 받아 접종하려면 적어도 1년은 걸릴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를 현재 가장 잘 대처하고 있는 세계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이 백신개발에는 왜 이렇게 늦을까요? 결국 현재 우리 기술로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고 수입백신을 기대게 되었네요.

전문가들은 '기초연구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어쨋든 백신이 개발이 되어 가고 효과가 검증되고 있으니,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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