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예방법

간암 초기증상 예방법 '침묵의 장기' 간

간암 초기증상 예방법

우리 몸 안의 장기 중에 가장 크고 기능도 많은 것이 '간' 입니다. 소화액을 분비하고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를 하며, 혈액의 노폐물이나 독성물질도 제거를 해주면서 혈액량도 조절합니다.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는 간인데 간암에 걸리더라도 초기증상이 바로 나타나지가 않습니다.

 

초기증상이 없는 췌장암과 비슷하며 5년생존률은 췌장암 (11%) 다음으로 간암은 37%로 2위입니다.

그리고 발생률은 폐암에 이어서 2위 입니다. 그만큼 발병율도 높으며 사망률도 높아서 암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침묵의 장기' 간암의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간암은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간암초기에 나타는 증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간 모양

감기증상과 비슷함

간암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몸의 무력감이 느껴지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등 일상적으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했을 때 볼 수 있는 증상이여서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그렇다고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마다 간암을 의심하여 마음 졸일 수도 없겠죠

 

그래서 간에 대해서는 1-2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설사 및 변비

간암이 발생하면 간이 하는 역할 중에 하나인 담즙 생성에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소화불량이 생기면서 변비 증세가 갑작스렇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복부, 오른쪽 어깨 통증

이러한 통증은 몸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 초기증상이긴 하지만 이미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간암세포가 커지면서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유발 되는 것입니다.

 

황달, 체중감소, 호흡곤란

보통 췌장암이나 다른 암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간암도 초기증상으로 나타난다면 이미 말기상태입니다. 간은 전체의 3/4가 망가지기 전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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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간암의 위험인자는 바로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 입니다. 특히 B형간염이 72%로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형,C형 간염은 간견병증의 원인이 되며 간경변증을 앓으면 간암 발생률이 거의 1000배 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간견병증의 원인이 되는 B형,C형 간염 예방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간암 예방법

C형 간염 예방

B형 간염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매년 간염예방 주사를 맞으시죠? 바로 백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을 잘 해야 합니다.

 

C형 간염은 부적절한 성접촉, 문신이나 피어싱의 분비물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도 있으며, 오염된 주사기, 오염된 침 시술 등 피부를 통한 시술을 할 경우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알코올성 간경화

간암은 알코올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과다한 음주는 반드시 삼가하셔야 합니다. 음주 시에 우리 몸에서 가장 열심히 움직이는 장기가 간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간에도 휴식을 주어야 하는데 쉬지않고 계속적인 과음은 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간암 예방법 - 과도한 음주 피하기

만성B형, C형 간염일 경우 치료

만성B형, C형 간염일 경우에는 방치할 경우 간경변증으로 진행이 되면 이는 결국 간암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간염에 따라 적절한 치료제가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치료와 정기적인 관리를 소홀히 하셔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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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것입니다.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췌장암과도 비슷하고 그 초기증상 또한 비슷합니다.

 

간암 정기 검진

그러므로 가장 좋은 것은 정기적인 검사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만40세 이상의 B형,C형 간염 만성 질환 환자나 간경변증 환자 등 간암발생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6개월 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비용은 무료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 본인 부담이라고 하네요.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대상 조회를 하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초기증상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법을 확실히 아시고 관리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배우 김정태씨가 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나 그 후유증도 있다고 합니다.

간암 후유증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는 관련 글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2021/01/12 - [알쓸정보/건강한 음식효능] - 면역력 올려주는 영양소 Best 3 - 배우 김정태 간암 후유증 극복

 

간암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 및 관리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병이든 걸려서 치료를 하는 것 보다는 예방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