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 우리는 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정확히 나쁜 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우리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음식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콜레스테롤이란?
세포성분 중의 하나이며 스테로이드 화합물이며, 지질의 한 종류이다. 이 성분은 1769년에 담석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815년에 콜레스테린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 콜레스테롤은 우리 간에서 주로 생성된다.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안 좋은 것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우리 몸의 모든 세포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 작용에 꼭 필요하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이 비타민D를 생성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 종류와 역할
콜레스테롤은 2가지 형태가 있는데 흔히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보여주는 항목 LDL과 HDL 이다. LDL은 저밀도 지단백이며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다. HDL은 고밀도 지단백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그래서 LDL은 수치가 낮을수록 좋고 HDL은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LDL 콜레스테롤 -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을 각 조직으로 운반 혈관에 쌓이면서 혈액순환을 좋지 않게 만든다.
HDL 콜레스테롤 - 혈관벽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한다.
의학계에서 정한 수치의 기준은 LDL은 130미만, HDL은 60이상이고 총 200미만을 정상범위로 보고 있다.
하지만 LDL이 너무 낮아도 인지능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도 되지만 우리 체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성분이다. 이 말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라는 뜻이며 너무 낮아지는 것 또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낮추어야 하는 이유
그럼 콜레스테롤 은 우리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낮추어야 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기 때문일까?
콜레스테롤은 바로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여 이것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증, 심장으로 향하는 혈관을 막게 되면 심근경색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각종 성인병과 중대질병의 원인이 되어 목숨을 위협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영양제보충
식이요법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음식의 영향이 매우 높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과도한 섭취와 음주 등의 영향을 가장 높게 받는다.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이러한 식습관을 개선해야한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좋은 음식을 먹어보자
좋은음식 - 콩류, 귀리, 견과류, 비트, 양파, 올리브오일, 가지, 당근, 연어, 토마토, 사과, 딸기, 청어, 멸치, 고등어 등이 있다.
나쁜음식 - 담배, 술, 피자, 햄버거, 라면, 냉동음식 등 각종 동물성 식품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식품에는 없다고 안심하시지만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경우 이것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담배 끊고, 술은 하루 한잔 정도를 하면 좋은콜레스테롤이 많이 늘어납니다.
운동요법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자신의 몸무게를 5~10%만 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HDL은 증가시면서 전체 콜레스테롤양은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체중조절을 함께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양제 보충
식이요법 중의 하나로 생각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것을 조절하기가 참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추천하는 영양제는 알티지 오메가3 영양제 이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주어 혈행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또 하나는 폴리코사놀 영양제 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효능이 있어 역시 혈관질환에 큰 효과를 준다.
마무리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음식을 맞춰가며 먹기란 쉽지도 않을 뿐더러 매일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몸의 이상신호는 젊을 때 보다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 필자는 젊을 때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몸의 건강을 챙길려고 노력한다.
젊을 때 술을 3병 먹어도 멀쩡하던 것이 이제는 1병 까지는 멀쩡하고 나이가 더 들면 반병까지는 멀쩡할 것이다. 하지만 젊을 때 술을 3병 먹었다고 멀쩡한 것이 아니라 몸이 견딜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많은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들을 많이 먹어도 멀쩡하다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몸이 견디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견딜 수 있는 몸이 약해지고 그제서야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
젊을 때부터 챙기자. 지금 아무 이상없는 것은 내 몸이 견디고 있는 것이지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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